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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공모주 수요예측결과

by 주식닥터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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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공모주 일정이 꽤 많은 달인것 같습니다. 쏠쏠하게 치킨값을 버는 분들도 있을테고, 소고기 값을 버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리하게 상장일날 뛰어들지 않는다면, 비례나 균등 배정을 통해 받은 물량은 거의 수익으로 마무리 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하스 공모주 청약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스 수요예측결과가 나왔는데요, 지금 바로 그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하스 수요예측결과

먼저 공모가 산정입니다.

하스 공모가

하스 공모가는 16,000원으로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9천원~ 1만2천원이었는데 역시나~ 밴드 상단을 초과한 금액으로 최종 결정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은 25%의 배정물량을 받게 됩니다. 총 452,500주 입니다. 총 금액은 7,240,000원이네요.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2,140 건으로  946.40:1로 기관들이 이 높은 관심을 보였음알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 신청내역도 알아봅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36%​ 입니다. 유통물량은 32.96% 이고, 기존주주 물량이 9.86% 입니다. 금액으로 바꾸면 약 400억 정도 되기에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물량입니다.

하스 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최소 청약 주수는 20주이고, 공모가 1만6천원이니까  최소 청약 기준으로 16만원이 필요합니다.

이노스페이스 공모주 청약일정

하스 공모주 총정리

청약 일정: 2024년 6월 24일(월)부터 6월 25일(화)까지

배정 및 환불일: 2024년 6월 27일(목)

상장일: 2024년 7월 3일(수)

주관사 : 삼성증권

청약 한도: 일반 청약자는 최소 20주부터 청약이 가능하며, 최소 청약 증거금은 160,000원입니다

공모금액: 약 289.6억 원

유통 가능 물량: 상장예정주식수 7,836,009주 중 약 32.96%인 2,582,567주가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합니다​.

6월 공모주 청약일정 놓치지 않을꺼에요

하스 기업 정보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리튬 디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와 지르코니아 소재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Amber Mill 및 Amber Mill Direct가 있으며, 이들은 자연치아와 유사한 심미성을 제공하는 고강도 소재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새로운 공장 설비 도입과 인력 확충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수요예측 결과와 회사의 계획을 종합해 볼 때,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상장 후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스는 대부분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2023년 매출은 약 160억 원 중 92%가 해외 매출로 구성되었습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증시 입성에 도전하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해 왔습니다. 2023년 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2022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강릉 제3공장 리모델링 등 시설 확장을 통해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매출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하스는 리튬 디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 및 지르코니아 소재를 제조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디지털 방식의 CAD·CAM 용 블록 제품, 아날로그 방식의 프레스용 잉곳 제품 등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로 상승했습니다.

하스의 재무제표를 보면 2021년 매출액은 126억 원, 2022년 149억 원, 2023년 16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1년 18억 원에서 2023년 16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261억 원의 매출과 1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특례상장이기에 오래 보유하고 있는것보다는 배정을 받는다면 적당한 금액에 매도 후 다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하스 공모주 수요예측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글이며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으니 신중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